[이촌쉼터] 강원도 평창 횡계 거주민만 아는 숨겨둔 감자 음식 맛집

 

강원도맛집 평창맛집 휘닉스파크맛집

이촌쉼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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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치]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05

[영업] 매일 11:00 - 20:00 (월요일 정기휴무)

[주차] 무료 (음식점 앞마당에 1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 있음)

 

 

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떠납니다~

목적지는 강원도 평창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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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지역은 그래도 몇 번

다녀왔던 것 같은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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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는

발길이 잘 안 닿았던 것 같네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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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방문이 기회로

많은 곳을 경험해 보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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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최종 목적지는

강원도 평창 휘닉스 파크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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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에서 강원도 평창까지

차량으로 대략 2시간 정도 걸리는데

중간에 차량 정체구간과 휴게소 정차를 고려하면

넉넉히 3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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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발하면서 준비한 간식과

휴게소에서 별미 소떡소떡을 먹었지만

목적지에 도착하니...

점심시간 즈음이라 그런지

배가 고픕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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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의 반은 먹는 것이라는 말

저는 굳게 믿습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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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역 거주민이 소문날까 봐

지인만 알려준다는 맛집

& 감자 음식이 끝내준다는 맛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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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이촌쉼터에 방문합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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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위치, 주차

이런 곳에 음식점이?! 주차는 걱정 없어요

 

 

 

네비치고 찾아가는데

가까워질 때마다

"이런 곳에 음식점이 있나?!"

네비가 맞긴 한 거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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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점에 도착해서야

'아! 이 음식점이 주변 거주민 분들이

소리 소문 없이 찾으려 하시는 그런 집이구나'를 체감합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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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굽어지는 도로 한편에

덩그러니 가정 집처럼 존재하는 음식점입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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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장은

음식점 앞으로

대략 10대 정도 주차 가능한 공간을

준비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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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주변 공간이 넉넉해서

주차 걱정은 안 하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2. 내부 소개

신구의 조화?!가 이루어지고 있는 장소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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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음식점에 들어가면 할 일!

1. 자리를 잡아라!

2. 그다음에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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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 키오스크가 있어서

먼저 주문을 해야 한다 생각할 수 있지만

자리가 없으면 낭패라는 사실

​

첫인상처럼

시스템이 갖추어진 음식점까지는 아니기 때문에

조금 여유를 갖는 편이 좋습니다.

(첫 방문이라 저도 아직 주문 시스템을

다 이행하지는 못했다는^^;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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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오스크 주문 시

자리와 주문이 매칭되지는 않아서

저는 영수증을 사장님께 따로 전달드렸네요

​

하지만,

나중에 먹다 보니

사장님이 돌아다니시면서

영수증을 매의 눈으로 확인

대응하시는 것처럼 느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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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이블 개수가

바닥에 앉아 먹는 테이블 6개,

식탁에 앉아 먹는 테이블 5개 수준이어서

사장님이 자체 커버 가능하신 듯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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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지역 거주민분들이 아닌

저와 같은 타지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

유명한 음식집임을 체감하였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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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감자 음식 2종

감자전, 감자옹심이

 

 

감자전 강추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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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지 않고 큼지막한데도

순식간에 흡입?!해 버렸습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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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오시는 분들은

2개씩 주문하시는 것 같아

한 수 배우고 갑니다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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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의 향과 맛에

약간 삼삼하면서 적당한 소금 간으로

기호에 따라 그냥 먹어도

혹은 간장소스를 찍어 먹어도

모두 좋은 맛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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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치전도 맛있었지만

저는 감자전을 더 추천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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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촌쉼터

또 하나의 히든 메뉴

감자 옹심이 칼국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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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자옹심이를 직접 뜯어서 만드신 것 같은데

그 식감이 사뭇 인상적입니다.

​

어머니의 손 수제비처럼

두께와 모양이 모두 달라서

다양한 식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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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한 일반적을 많이 먹었던

멸치육수나 고기 육수가 아닌

채소 육수인듯한데

깊은 맛이 있어 놀랐네요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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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감에 있어서는

개인에 따라 호불호가

있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

꼭 한번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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◀ 지구인 한마디 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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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평창에서

올 한 해 감자는 다 먹은 느낌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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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처럼

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어

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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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분들이 맛보셨으면 좋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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